안녕하세요.
남편이 2017년 3월14일에 주재원으로 발령이 나서 2017년부터 미국고등학교 10학년,11학년을 다녔고 지금은  12학년을 다니는 있는 자녀를 둔 학부형입니다.
그런데 저희 아이가 미국고등학교 3학기가 시작된 후에 편입을 했기 때문에 2017년 4월6일 부터 6월 15일(1,2일 정도 차이 있음)까지 10학년을 두 달 정도 청강을 하고 2017년 8월 말에 10학년부터 다니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2020년에 12학년을 마치고 재외국민전형으로 지원을 하려고 했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학교가 문을 닫고 이번 학년은 다음 공지가 있을때까지 학교를 열기 힘들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졸업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코로나가 아니면 남편의 주재원 근무, 부모가 함께 체류하는 기간, 저희 아이 고등학교 재학 3년 조건이 맞아서 엄마하고 2달 정도 남아서 졸업을 하고 귀국해서 대학 진학을 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학교도 문을 닫고 미국의 코로나도 확대되고 또 남편이 근무기간이 끝나서 곧 귀국하는 상황에서 남아 있기가 불안해서 함께 귀국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2021학년도 3년 특례 입학을 알아보다가 '학기 중간에 편입학하여 학기 개시일부터 재학하지 못한 경우에는 역년으로 1년(365일)되는 일까지 1개 학년으로 함' 이란 내용을 봤습니다. 혹시 저희 아이가 한국으로 전학을 갈 경우에 고등학교2학년이나 3학년으로 으로 갈 것 같은데 이 조건이 부합하여  3년 특례가 가능할까요?